아디다스 삼바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8월 블랙핑크 제니의 코디가 화두가 되면서이다. 제니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에 아디다스 삼바를 착용해 페미닌한 룩에서 내추럴한 모습까지 소화했다. 게시글이 SNS에 업로드 된 뒤, 제니의 패션이 화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최근 3개월 누적 기준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는 랭킹 제품 10위권 중 5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여성에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아디다스 삼바는 23일 기준 1개월간 조회수가 13만 5천회 이상에 달하며 1년간 누적판매가 2700개 이상에 달한다.

인스타에서는 ‘아디다스삼바’의 해시태그가 무려 2만 8천개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다. 220~235사이즈는 이미 품절이다. 또한, 현재 무신사에서는 수량을 1인 당 최대 3족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삼바는 시대를 초월한 오리지널 모델의 깊은 역사가 담긴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로 축구 경기장부터 하이 패션의 런웨이까지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온 삼바의 진화를 선보였다. 아디다스 삼바는 ‘블랙’컬러와 함께 코디하기 어울리는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으로 매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는 스니커즈이며 레더 자켓과 와이드 팬츠, 롱 삭스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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