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유공자시상식, 장학증서 전달식, 학술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유공자시상식, 장학증서 전달식, 학술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3.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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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당뇨병 학술제 & 장학금 전달식 포스터(제공=대한당뇨병연합)

2005년부터 개최해온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올해는 11월 12일(일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힘 이명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혜숙, 장경태, 무소속 양정숙 국회의원 공동주최, 대한당뇨병연합,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비만학회 공동주관의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유공자시상식, 장학증서 전달식, 당뇨병 학술제]가 오는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

세계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하여, 1991년 UN과 WHO에서 인정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부터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와 장학금 전달식]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을 비롯한 당뇨병 유관기관 전체가 함께 기획하고,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원 다수가 동참하여 개최해 왔다.

올해 세계당뇨병의 날은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포함, 당뇨병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초대하여 개최된다. 정부기관으로는 국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국민연금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기관으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내분비학회,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 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전국보건교사회, 보건교육포럼, 한국국공립어린유치원교원연합회 등이 함께하고, 선한목자교회, 골프존, 이노앤, 전국보건교사회, 세비아코리아, 꿈이룸명진장학재단, 광명박샘내과, 당뇨인 장종표님, 한우물, 카카오같이가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장학금 후원기관으로 함께하여,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1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당뇨병 유공자시상식, 당뇨병 게임발표, 당뇨병 음원발표, UCC 수상자 발표, 특별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회의장 공로장(사진=대한당뇨병연합)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위원인 엄지민 YTN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계당뇨병의 날 소개, 주최기관, 주관기관, 후원기관 대표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가 이어지고 이후 당뇨병 유공자시상식을 통해 당뇨병대상(국회의장 공로장), 당뇨병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 표창),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당뇨병특별상(서울시장 표창 등 광역단체장 표창), 당뇨병유공자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은빛희망 당뇨학교 실버합창단이 부른 <2023 당뇨병 주제가-저리비켜라> 발표, 보건복지부 장관상배 당뇨병 인식개선 UCC 공모전 시상식, 당뇨병 인식개선 게임발표, 유네스코 제례악 전수자인 장하연 박사의 가야금 연주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당뇨병 유공자시상식에서는 제3회 당뇨병대상(국회의장 공로장) 수상자로 서울의대 졸업 후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아주대학교병원 의학유전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소아·청소년 시기의 당뇨병 환자, 성장호르몬, 내분비 환자를 위해 30여 년을 헌신해 온 아주의대 황진순 교수가 선정되었고, 제8회 당뇨병교육자대상(사회부총리 표창)에는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당뇨병 1호 전문간호사로서 20여 년 이상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실에서 근무하며,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과 대한당뇨병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등에서 다양한 직책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을 이어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구민정 간호사가 선정되었다.

제4회 당뇨병봉사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2013년 강원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 교육상담 영양사 시절부터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 등의 당뇨병 캠프와 토론회에 전문가로 지속해서 참여하고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해왔던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심영은 등기이사가 선정되었다.

제10회 당뇨병유공자특별상 중 서울특별시장 표창에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한림의대에서 10여 년 이상 안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당뇨병 환자의 망막 병변에 관한 연구와 진료를 이어오면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서울퍼시픽 안과 의원 배소현 대표원장, SBS 보도국 복지담당으로 당뇨병 인식개선과 보장성 확대에 이바지해 온 장선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0년 최초 시작된 당뇨병 요양비 지원정책을 수립했던 동대문지사 허수정 지사장이 수상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제주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 문성실 교육간호사,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정영숙 임상영양사, 당뇨병유공자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은 전문약사로서 당뇨병 환자의 교육과 자문을 이어 온 영남대학교병원 박정규 약사, 1형 당뇨병 환자로서 12년 이상 사회복지 행정 분야 전문가로서 당뇨병 정책과 프로그램에 실무를 담당하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선영 사회복지사, 2017년부터 6년 동안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예능 교육을 진행해 온 참 붓 캘리그라피 김혜진 작가, 당뇨병관련 업체에서 4년 이상 담당 업무를 진행하며, 연속혈당측정기 사용문화 확산과 올바른 치료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국애보트(유) 박지혜 차장,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3년 동안 당뇨병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고려대학교 이현진 학생 등이 추천 되었다.

또한 제3회 당뇨병언론대상 수상자로 지난 2017년 호주대니재단 특별취재 이후 지속적으로 당뇨병 환경개선을 위해 좋은 기사로 대국민 인식향상을 위해 힘써 온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와 보건복지 담당기자로 다양한 주제의 당뇨병 이야기에 자신의 의견을 담아 알리는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가 선정 되었다.

유공자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는 보건복지부의 당뇨병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된 당뇨병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UCC 공모전 대상에 보건복지부장관상과 50만 원의 상금, 금상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우수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레다게임즈의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게임 오픈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레다게임즈는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당뇨병 환자들과 주변의 친구들이 서로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연출로 성장시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2023 당뇨병 주제가-저리비켜라>는 40대 이상 은빛실버당뇨병아카데미를 수료한 중년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가사에 담아 함께 합창곡으로 요즘 트랜드인 트로트로 만들어서 발표된다.

1부 순서의 마지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제례악 전수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유 이수자이면서 가수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연주한 장하연 국악학박사의 가야금 연주 특별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부 만3세 유치원생부터 만18세까지의 소아시기 당뇨병 환자의 푸른꿈 희망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 순서는 만3세부터 만18세까지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유치원에 다니는 소아당뇨 아이들까지 대상군으로 확대하여, 선정자를 다양화하였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14회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당뇨병 장학제도로서 성적과 소득에 제한하지 않고 당뇨병에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와 미래의 꿈을 응원하며 지원하는 제도이다. 당뇨병 유형은 1형 당뇨병뿐 아니라 2형 당뇨병 그 외에 모든 종류의 당뇨병이 해당함으로써 학교보건진흥원이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1형 당뇨병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제도와는 그 결이 다르다. 올해는 지원목표를 1억 원 이상 70여 명을 목표로 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천만 원 이상이 모금되어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에는 특별공연으로 5월 당뇨병 알리기 시민가요제 수상자들의 멋진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3부에서는 당뇨병 유공자 수상기념 제13회 당뇨병 학술제로 이어지며 3부 당뇨병 유공자 수상기념 학술제는 평생을 당뇨병 환자를 위해 진료 및 연구와 노력을 이어 온 당뇨병 전문가들의 업적을 기리며, 환자들에게 유익한 주제로 구성하였다. 서울의대 명예교수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홍규 명예이사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제3회 당뇨병 대상(국회의장 공로장)을 받은 황진순 수상자가 자신의 연구업적과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고, 한림의대 교수인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황일태 회장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제7회 당뇨병 교육자 대상(사회부총리 표창)을 받은 구민정 수상자가 자신의 연구업적과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고,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을 역임한 삼성서울병원 심강희 간호사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배소현 수상자가 자신의 연구업적과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고, 한국망막학회장을 역임한 한림의대 김하경 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공동대회장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박호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5년 11월 세계당뇨병의 날에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2015년 11월 세계당뇨병의 날에 대한당뇨병연합이 창립되면서 우리 사회가 당뇨병에 관심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에 항상 감사하게 된다”며 “당뇨병 환자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더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장 발전된 정책을 마련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이번 학술제 위원장을 맡게 된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학술제 인사말을 통해 “매년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당뇨병 가족을 위한 학술제가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의 많은 분이 함께하며, 나날이 발전하게 됨을 대한당뇨병연합 상임고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젊은 당뇨병 환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이기에 희망을 전달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매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학금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오늘 주최, 후원기관에도 주관기관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와 장학금 전달식]은 2005년부터 국회, 정부, 지자체, 전문가단체, 환자단체가 함께 진행해 온 기념행사로 그동안 정세균 국무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노회찬 국회의원, 전병헌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박인숙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안명옥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왔고, 박병석 국회의장, 김춘진,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성주, 안홍준, 김소남, 문정림, 이원욱, 남인순, 신경림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윤건호, 이문규, 박성우,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이홍규 아시아당뇨병연구연맹 회장, 김광원 한국당뇨협회장, 우정택, 이명식, 유형준 대한당뇨병학회장, 키시오난조 일본당뇨병학회장, 이노우에 일본 IDDM 네트워크 이사장, 한대석 김대중대통령 신장주치의, 성명숙,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구민정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 유주화 병원당뇨병간호사회 초대회장, 홍명희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 전임회장, 김하경 한국망막학회장, 김정호 한국심리학회장, 오한진 대한가정의학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최경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박유정 당뇨병사회복지사연구회장,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이정숙 선진사회복지연구회장, 시골의사 박경철, 홍혜걸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포미닛, CLC, 비투비, (여자)아이들, 유선호, 펜타곤, 조권, 라잇썸, 미스코리아 조은주, 개그맨 노정렬, 개그맨 김제동, 개그맨 정태호, SBS 장선이 기자, 한국경제 신용훈 기자, KBS 윤인구 아나운서, TBS교통방송 최지은 아나운서,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 YTN 엄지민 앵커우먼, 마라토너 이봉주, 농구선수 한기범, 야구선수 심성보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