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8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진행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8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진행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3.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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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새로운 미래 건강전략을 모색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갈무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디지털 시대, 새로운 미래 건강전략 모색’을 주제로 6일 보코서울강남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8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모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의 현안과 향후 과제를 살펴보고, 지역사회 스마트 통합 건강관리서비스 추진체계의 구축 방안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윤건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사회로, 첫 번째 분과에서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미래 보건 의료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홍윤철 서울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장이 ‘지역사회 스마트 통합 케어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주제발표자 2인과 전문가 박선영 ㈜루닛 사업전략실장, 변남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데이터진흥본부장, 이윤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혁신사업센터장, 오주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새로운 보건 의료 체계 전환을 위해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오유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연구평가실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미래 공공의료의 필수요소”라며 “오늘 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이용 체계를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발표 및 토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