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잠, 제23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생활용품’ 부문 수상
하잠, 제23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생활용품’ 부문 수상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3.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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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잠 이준석 대표(제공=하잠)

 하잠(이준석 대표)이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활용품’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낮잠하잠 베개’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베개로 경추의 C형 커브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필두로 설계되었다. 베개의 기능과 동시에 신선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하잠에서 내세우는 특징이다. 색상은 5가지(옐로우, 레드, 그레이, 네이비, 민트)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내장재는 스판끼 있는 부드러운 천과 메모리폼으로 구성되어 피부에 닿는 감촉이 좋고 휴식시간 동안 머리를 편안히 지지해준다. 또한, 하잠의 시그니처 천 주머니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낮잠하잠 베개는 다양한 제작사 (채널A의 [장비빨시즌2], [성적을 부탁해 티쳐스], 머니투데이의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의 협찬을 통해 성장세를 보였으며, 젊은 여성고객의 입소문으로 성장하였다. 2023년 3분기에는 40대 후반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특히, 30·40대의 구매패턴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가구인원수별 결제금액이 2인 이상이 90%이상으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이는 디자인에 대한 자녀의 만족도, 실용성에 대한 부모의 만족도가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온라인 판매채널을 5개로 늘렸으며, 오프라인 채널(플리 마켓)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잠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5일, 부산 사하구 고아원(“애아원”)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부활동을 한 사실이 있다. 낮잠베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으며 후원된 베개는 해당 시설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참여형 기부활동도 구성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준석 대표는 낮잠하잠 베개는 가족의 휴식을 생각하며 만든 제품으로 제품생산부터 배송작업까지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잠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