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2023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수상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2023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수상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3.12.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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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교통문화”부문, 인간중심의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도모
2023 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 "선진교통문화부문"에 수상한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2023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브랜드대상 "선진교통문화부문"에 수상한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원장 박병권)은 지난 29일 오후3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대한민국 소비자선호 브랜드대상”에서 “선진교통문화” 부문으로 수상했다. 


제23회 올해를 빛낸 소비자선호 브랜드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며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인물·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 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진의 심사 절차에 의하며, 올 한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이용자인 소비자에 혁신적인 노력을 한 기업·단체를 선정한다.


교통문화교육원은 2001년 개원 이래 대한민국의 교통문화 선진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안전을 위해 운수종사자에 신규 및 보수교육, 수시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재난과 사고예방, 자동차 구조안전, 인성과 고객서비스 관련 운수종사자에 교육을 통해 선진문화에 부응하고 있는 서울시 교통전문 교육기관이다.


서울시 개인택시 신규교육/보수교육/법령위반자 법정 교육을 하고 있으며, 유명 강사들로 하여금 교통안전 간접 체험과 고장 및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교통안전법, IT교통 및 변화하는 법률정보를 사업용 운전자에 깨우치게 하고 시민의 의식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교육으로 연간 약 35,000명의 우수한 운수종사자를 배출한다. 


또한 운수종사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헬스, 사우나, 문화강좌 등 다양한 복지/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한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운수종사자와 그 가족에게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문화교육원은 대강당, 소강당, 세미나실 등 단기 및 정기대관 신청자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공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이전 연간 93건이던 대관건수가 ’23년12월12일 기준 186건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대관업체 신규유치와 대관 수요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교통문화교육원은 교육·복지사업 외에 운수종사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2016년부터 교통사고 법률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상담이며 서울시 운수종사자는 누구나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대한민국 소비자선호 브랜드대상" 시상 후 기념사진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대한민국 소비자선호 브랜드대상" 시상 후 기념사진

또한, 서울시 운수종사자 중 모범적으로 운행한 운수종사자를 각 조합, 협회의 추천을 받아 제주도 문화탐방을 진행하여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하는 행사를 코로나19 이전까지 진행한 바가 있으며,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향후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교통문화교육원 박병권 원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기존 프로그램 외에 운수종사자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통문화교육원이 운수종사자들의 만남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교육사업 또한 운수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