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법률사무소(오경석 대표변호사), 제31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우수 법조인’ 부문 수상
오경석 법률사무소(오경석 대표변호사), 제31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우수 법조인’ 부문 수상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4.0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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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대표변호사(제공=오경석 법률사무소)

오경석 법률사무소(오경석 대표변호사)가 지난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법조인’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경석 대표변호사는 ‘유명한 변호사’로 회자되기보다 국민들에게 ‘믿음직한 변호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실제로 “인생은 변함없는 겸손한 자세와 끊임없이 배우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통하여 이룰 수 있다(一念通天)”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국선변호인에 자원하여 경제력이 부족한 피고인들을 위해 변론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민간 기관 및 자영업자들의 자문 수행을 하며 법조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 변호사는 기억에 남는 승소 사례로 언제나 ‘성폭행 피고인의 무죄 승소’를 들곤 한다고 전했다. 당시 피고인은 성범죄 전과를 포함하여 다른 여죄도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는 미성년자여서 뚫을 수 없는 벽이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진 사건이었는데 피고인은 첫 접견에서 저를 보자마자 이번에는 아니라고 호소했고 무죄를 받아 참으로 보람 있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오경석 법률사무소의 차별점은 의뢰인과의 ‘신뢰’, ‘소통’이다. 변호사는 ‘종합적인 서비스직’으로 소송 시, 의뢰인의 사연과 심정을 듣고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며 사건의 승소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의뢰인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며 의뢰인들을 조정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애매한 사건에서는 최선을 다해 원활히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진정한 변호사의 역할로 여긴다.

오 변호사는 법은 우리 사회와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자 울타리이지만 독자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진실과 정의가 반드시 소송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니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변호사를 만나 상담하여 큰 손해를 막기를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