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과 김대중'-이해찬 전대표 초청 유튜브 대담 개최
‘서울의 봄과 김대중'-이해찬 전대표 초청 유튜브 대담 개최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4.01.04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24.1.6.)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사상과 정책의 계승을 모색하는 대담 프로그램 추진
광주민주화 항쟁부터 '87년 서울의 봄까지 민주주의를 위한 김대중의 발걸음을 재조명하여 민주화를 위해 정치개혁의 길을 걸어온 정통성 강조
정치인 김대중의 민주화 발걸음을 함께하며 지켜본 이해찬 전 대표와 대담을 통해 의의와 시사점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당원 그리고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

더불어민주당 '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김한정)와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정태호)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봄과 김대중’ - 이해찬 전대표 초청 유튜브 대담을 공동 개최 한다.

이번 대담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24.01.06.)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김대중 내란 음모사건, 87년 서울의 봄 그리고 87년 이후 민주주의를 주제로 1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델리민주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델리민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며, 7선 국회의원으로 김대중정부 교육부장관, 노무현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1998년 '광주민주항쟁', 1989년 '민주와 통일의 길목에서' 등 저서를 발간했다.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투옥, 이후 민주화 운동에 전념,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재판을 받을 때 “이 목숨 다 바쳐 이 땅이 민주화될 때까지 싸워 나가겠다, 당신들이 저지르고 있는 역사적 범죄를 결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일갈한 일화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