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손어묵(대표 손장우)이 지난 12월 29일 서울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어묵’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역에서 시작된 장우손어묵의 생선어묵은 알래스카산 A급 명태 연육의 함량이 90% 이상이며, 치즈·새우·고추 어묵도 함량이 80% 이상인 고급 어묵이다. 순수 알래스카산 명태 연육으로 반죽해 잡내가 없고 깔끔하며 쫀득한 식감 때문에, 밀가루 함량이 높은 어묵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는다.
손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고급어묵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정직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제품군 다양화로 꾸준한 제품 개선을 도모하며 어묵 시장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이다.
연 매출 40억 이상인 장우손어묵은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그룹 총수들과 함께 부평깡통시장에 방문해 장우손어묵 본점에 다녀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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