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작가가 오는 1월 26일~28일 신라호텔 더그랜드아트페어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선우 작가는 부산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에서 수상을 하며, 1월 초 Art future Taipei 대만아트페어에 이어, 신라호텔 더그랜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페어의 주제는 부산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 <protection> 의 의미를 넣었고, 잎이나 꽃 위에 동물을 넣어 동물보호와 아동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protection>은 김선우작가가 실제 기르는 반려 고양이 러시안블루 부부와 새끼들을 그린 작품으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면서 보호받는 느낌을 들판의 들꽃 위에 표현했다. 5년간 2배가 늘어난 동물학대나, 연 2만여건이 넘는 아동 학대를 보면서 충분히 보호받아야 할 동물들과 아이들을 떠올리며, 동물보호, 아동보호에 대한 마음을 담아 보았다.
이번 아트페어의 메인작품은 <I'm the best>로 잎 위에 토끼의 자유롭고도 당당한 모습을 그려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살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외에도 <All with you> 라는 작품은 고양이, 토끼, 하프물범, 사슴을 잎 위에 그렸는데, 늘 당신과 모든 것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든든함을 주는 작품이다.
이 밖에도 꽃 위에 고양이, 래서팬더, 수달 등을 그려낸 <Especially for you>, <Attractive>, <Lovely>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은 오는 1월 26일 VIP초대전을 시작으로 27일, 28일은 일반 관람객 모두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신라호텔 1233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