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대문지부(IWPG, 지부장 한금순)는 지난 26일 금요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소재의 새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금순 지부장은 “전 세계 곳곳에 전쟁의 아픔으로 울부짖는 지구촌을 생각한다면 39억의 모든 여성이 하나 돼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 인류가 원하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현존하는 국제법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전쟁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평화를 영구적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한 유일한 선언문인 DPCW 지지에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연주 전통문화예술단 대표, 홍보영 서울시인협회 부이사장, 박지현 후원위원회 명예회장과 정윤덕 건물 임대인, 평화 회원 및 직원 4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함께 평화 서약서를 작성하고, DPCW 10조 38항 온라인 지지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IWPG는 UN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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