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 굿윌스토어에 또 한번 후원물품 전달
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 굿윌스토어에 또 한번 후원물품 전달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4.02.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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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 의류·생활용품 등 장애인 자활 도모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
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 기증물품 전달식(제공=굿윌스토어)

지난 1월 6일(수) 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도 기증캠페인을 전개하여 십시일반 모은 의류, 생활용품 등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본점에 전달하였다.

박상숙 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 회장(주식회사 한상푸드 대표), 김정돌 초대회장(국민의 힘 정당인), 남호선 재무(더사랑방문요양센터 대표) 등 임원진이 재단 본점을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행사 종료 후 홍성만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의 안내로 매장과 시설을 둘러보며 기증품의 상품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굿윌스토어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아울러, 서울한강클럽에서는 지난 2021년 9월 16일 처음으로 김정돌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굿윌스토어 매장을 방문하여 고급양말, 의류, 생활용품 등 326개를 전달한 바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대면 행사를 미루고 회원들이 각자 매장을 방문하여 기증과 물품구매를 해왔다.

박상숙 회장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기업에서의 채용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취업은 더욱더 어려운 실정인데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모아온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울러 기업과 단체 등에서도 기증캠페인이 전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정돌 초대회장은 "지난 2021년도에 회원들과 함께 굿윌스토어를 방문하여 물품을 기증하고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여 오면서, 생산적 복지 실천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왔다"며 "장애인들에게 자선이 아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최고의 선이며 이들이 빈곤층으로 추락하여 힘겹게 살아가지 않도록 기업인들과 구민들이 다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국제소롭티미스트 서울한강클럽의 박상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서 기증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힘든 보릿고개를 넘겨야 하는데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가정주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