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설 인사... 자영업자 등 민생회복과 총선 승리 메시지
이용빈 의원, 설 인사... 자영업자 등 민생회복과 총선 승리 메시지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4.02.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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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8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민생 회복과 민주당 총선 승리를 담은 내용의 새해 메시지를 냈다.  

이날 오전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함께 광주송정역을 찾아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드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KBS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을 두고 사과는커녕 ‘정치 공작’으로 매도하는 독선에 비판하며 ‘윤석열 퇴진’을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함께 광주송정역을 찾아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드렸다.(이용빈 의원실 제공)
이용빈 의원은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함께 광주송정역을 찾아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드렸다.(이용빈 의원실 제공)

이 의원은 SNS를 통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지만, 무능한 검사 독재 정권 때문에 민생경제가 흔들리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며, “물가 걱정과 대출 부담으로 팍팍한 살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확실히 낮추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요양병원에 계셔야 하는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 클텐데, 부모님 간병비를 건강보험에 적용되도록 해 근심을 덜어드리겠다”며 “어르신의 든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행복․건강․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설 연휴 전, 이 의원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중고를 덜기 위해 ‘민생회복 희망프로젝트’를 발표했다. 3대 긴급 민생과제로 ▲코로나 대출 이자 전면 탕감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 ▲연2%이내 고정 금리 저리 대출 시행을 꼽으며 민주당 총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돌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요양병원부터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 ▲시니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체육시설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푸른 용의 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정치가 노력하겠다”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민주당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어 국민권력을 위협하는 검사권력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본회의 통과 ▲삼도동 일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본격화 ▲광주송정역사 증축 및 주차타워 완공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