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마그매직(주) 강수동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마그네틱 자석응용기계 설계,제작'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수동 대표는 일화마그매직(주)를 2020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다수 특허를 보유, 국내 유일 CE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설계에 나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끊임없이 회의를 통해 제품을 개선하고 개발해나가고 있다. 특히, 신축 공장의 설계와 디자인을 직접 나서 건축의 심미성까지 갖췄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효율적인 동선까지 기획했으며 신축 공장 이전으로 생산 효율에 기여했다.
일화마그매직(주)은 마그네틱 자석응용기계 설계,제작의 독보적 첨단기술력을 지닌 기업으로 습식 마그네틱 세퍼레이터, 건식 마그네틱 세퍼레이터, 마그네틱 컨베이어, 쿨런트 정화장치 유닛, 탈자기, 오일스키머, 비철선별기, 가압식 필터장치 등의 제품이 있다. 현재 주력 상품으로 전기차 시대에 맞서 친환경 비철금속 분리 재활용 '자력식 비철 선별기'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력식 비철 선별기'는 비철금속의 다양한 활용이 강조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분리재활용의 어려움을 겪었던 비철금속이 자사 제품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리재활용이 가능하다.
강수동 대표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대에 적합한 이 기술이 산업전반에 널리 보급 활용 되어 소중한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일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연합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