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버스전용차로 오산IC→안성IC 연장 확정
김학용 의원, 버스전용차로 오산IC→안성IC 연장 확정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3.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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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가 오산IC에서 안성IC까지 연장 확정되면서 4401, 4402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강남역까지 더 빨리 갈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 김학용(안성)의원
국민의힘 김학용(안성)의원

그동안 출퇴근 시간에 버스가 해당 구간에서 자동차들과 뒤섞여 정체가 발생했으나, 이제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높아진 것은 물론 서울이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이번 버스전용차로 연장은 작년부터 김학용 의원이 국토부, 경찰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자칫 안성JC에 연장이 그칠 수 있었던 사안을 안성IC까지 관철시킨 것이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7일 버스전용차로 안성IC 연장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교통량이 분산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하는 올 하반기에 시행돼 자차 이용자들의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인해 4401, 4402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강남역까지 더 빨리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