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농민과 함께 농정대전환, 국가책임농정 실현하는 22대 국회" 정책협약
윤희숙, "농민과 함께 농정대전환, 국가책임농정 실현하는 22대 국회" 정책협약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4.03.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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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3월 11일, 오후 1시 진보당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함께 ‘농정대전환 공동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진보당은 3월 11일, 오후 1시 진보당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함께 ‘농정대전환 공동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진보당)
진보당은 3월 11일, 오후 1시 진보당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함께 ‘농정대전환 공동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진보당)

전국먹거리연대 허헌중 대표는 “이번 총선으로 22대 국회에서 농업이 단순히 농민 만의 문제가 아닌 노동자, 청년, 여성 국민 모두의 문제라는 공통인식을 가지면 좋겠다”며 “국회 연구 포럼 등을 형성해 당사자단체들과 국회가 직접정치, 광정정치, 제도정치를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은 “이번 진보당이 약속하는 정책들은 위대하고 중요한 농업정책이다. 이번 총선에서 농민 삶의 기반을 튼튼히 해줄 후보에게 투표하고 싶고, 진보당과 함께 오늘 협약하는 정책들을 세상에 내놓을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식량위기, 먹거리위기 시대에 식량확보를 위한 각국의 자국 보호 조치는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진보당의 농민당은 당사자들이 직접정치를 위해 모인 곳이며, 그 힘으로 농민수당을 이뤄낸 바 있다. 이제 국가책임농정이 실현되어야 할 때이고, 이것이 바로 농민기본법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민과 함께 농정대전환, 국가책임농정을 실현하는 22대 국회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