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024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에 참여
도로교통공단 ‘2024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에 참여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4.04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에서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유정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이 육군 부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육군 안전모니터링단에 교통안전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3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육군 전투준비안전단(단장 유정일)이 개최한 ‘2024년 육군 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 유정일 육군 육군전투준비단장, 임형일 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장,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장 등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육군 안전모니터링단은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안전학과 재학생, 안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육군의 안전정책구현 및 국민과 안전소통을 위해 부대 내 위해요인과 사각지대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조사와 분석,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구축 및 운영 등을 하는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안전모니터링단에 직무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지식을 전달한다.

배문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최고의 교통사고 예방 전문기관으로서 육군 내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큰 사명감을 가지고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