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2015년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
조던 스피스, 2015년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
  • 김철 기자
  • 승인 2015.04.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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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첫 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지키며 마지막 라운드를 4타차 선두로 시작한 조던 스피스는 최종 라운드를 70타로 마무리했다. 72홀을 270타로 마감하고 우승을 확정 지은 그는 또 다른 롤렉스 홍보대사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가 세운 최저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14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첫 출전해 단번에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조던 스피스는 두 번째 출전한 올해 마스터스에서 대회 36홀(130타), 54홀(200타)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우게 되었다.

2013년부터 롤렉스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던 스피스는 이번 승리로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거머짐과 동시에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조던 스피스 외에 필 미켈슨(Phil Mickelson) (공동 2위), 폴 케이시(Paul Casey) (공동 6위),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 (공동 12위), 타이거 우즈(Tiger Woods) (공동 17위) 등 4명의 롤렉스 홍보대사가 상위 20위 내에 들었다.

한편, 롤렉스가 후원하는 미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얻은 캐나다 출신 코리 코너스(Corey Conners)는 2라운드(36홀) 합계 5 오버파를 기록하며 대회에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로 아마추어(Low Amateur)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