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순대, 순댓국 프랜차이즈점 최초로 한돈 인증 획득
본래순대, 순댓국 프랜차이즈점 최초로 한돈 인증 획득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5.05.27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신규 한돈 인증점 인증 기념식에서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왼쪽)과 한돈 인증점으로 선정된 본래순대의 김운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본래순대, 순댓국 프랜차이즈점 최초로 한돈 인증 획득
- 26일 열린 ‘2015 한돈 인증점 인증 기념식’에서 한돈 인증 수여 받아
- 돼지고기 구매 관리와 위생 관리 등에서 우수성 인정 받아
          농협중앙회 선정 종합업적평가 1등 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본래순대’(도드람FC 대표 김운경, www.bonrae.co.kr)가 순댓국 프랜차이즈 최초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선정하는 한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래순대는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5 한돈 인증점 인증 기념식’에서 순댓국 프랜차이즈로서는 국내 최초로 한돈 인증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및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본래순대는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순댓국 프랜차이즈라는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번 한돈 인증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심사에서는 돼지고기 구매 관리와 위생 관리, 매장 규모 및 매출 등에 대한 점검이 강화돼 이루어졌다.

본래순대는 국내 최초 부산물 가공장을 통해 국내산 돼지를 외부반출 없이 도축 가공하고 가맹점으로 바로 전달하는 ‘원스톱’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조합원들이 기른 100% 한 돈만을 사용해 그 품질을 인증 받고 있다.

본래순대는 한돈 인증 마크 및 인증 로고를 매장 내에 부착해 한돈과 본래순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본래순대를 운영하는 ㈜도드람FC의 김운경 대표는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본래순대의 철학이 이번 한돈 인증을 통해 한층 강화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이 키운 최상의 국내산 돼지고기 부산물을 사용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1544-53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