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전문가 김주상(한국소셜미디어연구소) 소장은 IT의 빠른 발전과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농업민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농업유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이른바 ‘사이버 농업인 육성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위해 지난 12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관내에 거주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마케팅전략, 오픈마켓 운영 등 농사일정을 고려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총 8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발전시키고 SNS, 온라인 등을 통하여 판로 확대와 홍보에 도움이 되는 정말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주(3월 19일) 수요일에는 전산실의 컴퓨터 실습을 통해서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