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조직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는 '한국코칭진흥원'
개인과 조직의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는 '한국코칭진흥원'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6.12.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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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경(Ph.D.) 한국코칭진흥원 원장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겸임교수 및 수석코치 / 국제코치연맹(ICF) 마스터코치(MCC) / (전)연세대학교 코칭아카데미 책임교수

 

한국코칭진흥원은 코칭을 보급하고 전문코치를 양성하는 코칭 전문 기관이다.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국제코치연맹(ICF)의 최고 레벨인 마스터코치(MCC) 자격을 획득한 연세대학교 서우경 교수가 코칭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했다. 서 원장은 전문코치 자격을 가진 최고의 기업코칭 전문가들과 함께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교육기관 및 코칭을 원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코칭과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 들어와 대기업 CEO와 임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칭은 비즈니스 코칭, 라이프 코칭, 커리어 코칭, 스터디 코칭 등으로 분야가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어 왔다. 우리나라 코칭 산업은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형태에서 점차 확산되어 개인도 부부 문제, 부모자녀 문제, 양육, 학습 등을 주제로 개인 코치를 고용하는 추세이다.

서우경 원장은“한국코칭진흥원은 개인과 조직의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해 존재합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제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성장의 필수적인 관문이 되었고, 코칭은 그러한 변화와 성장의 속도와 성과를 결정합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코칭진흥원은 맞춤형 코칭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빠른 시간 안에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는 CEO와 임원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을, 인사관리가 부실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코칭을 통한 인사관리 시스템을,코칭식 교수법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에는 코칭 교수법 프로그램을 기관의 특색에 맞춰 제공하는 방식이다. 20여 년간 장ᆞ.차관, 기업 CEO와 임원, 의료인, 법조인 등을 성공적으로 코칭하며 쌓아온 서우경 원장의 노하우를 통해 매년 HRD 우수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며 고객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사회 초년생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인턴코치를 선발하여 코칭을 가르치고 각자의 전문분야와 코칭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7년간 우리나라 최초로 코칭과정을 설립한 연세대학교 코칭아카데미에서 책임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전문 코치들을 길러낸 한 서우경 원장은 인재 양성과 우수한 코치 육성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서 원장은 “10년이 넘도록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국가 1위를 차지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며“사람을 살리고 조직을 살리는 최고의 툴(too)인 코칭을 널리 보급하고 우수한 코치들을 길러내서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고령화, 은퇴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SSCI 국제 학술지‘Educational gerontology’에 은퇴코칭 관련 논문(A Worry-Free Retirement in Korea: Effectiveness of Retirement Coaching Education)을 게재했다. 서우경 원장은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코칭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