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시상식
제2회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시상식
  • 임미순 기자
  • 승인 2014.04.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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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이 주최하며,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어린이 총 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호랑이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수상식에는 러시아·중국·북한 접경지역에 살아남은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위한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러시아인 호랑이 전문가가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수상자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한국범보전기금 홈페이지(www.koreantiger.co.kr)를 통해 발표되었다. 최우수상은 새끼 호랑이를 품에 안고 보호하는 어미 호랑이의 모습을 잘 표현한 남양주 진접초등학교의 황미루 어린이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