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워크숍 개최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워크숍 개최
  • 송기선 기자
  • 승인 2013.1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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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가 중점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회 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특강,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과별 토의에서는 지역특성에 따른 강점과 약점을 논의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분과별 중점 추진과제를 2~ 3개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안전문화운동 중점 추진 방향이 결정되면 그동안 각 기관?단체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관련 사업들이 통합적?유기적으로 전개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지난 8월 박맹우 울산시장,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백승찬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하여 교육청, 경찰청, 환경청, 고용노동청 등 안전 관련 지방청장과 시민단체 대표, 공공기관 등 안전관련 34개 기관 관계자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기능은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한다.

원본 기사 보기:울산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