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21회 대한민국 인물 &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택하게 된다.

그 중 행정법률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성신행정사사무소(대표 행정사 신민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행정사무소로 의뢰인을 대리해 복잡하고 난해한 각종 행정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주요 업무는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수용재결이의신청, 화장품책임판매업과 화장품제조업 등록, 운전면허 취소, 영업 정지, 학교 폭력 등에 관한 행정 심판, 보훈 보상, 체당금과 임금 체불, 산업재해보상, 부당해고 관련 노무 행정, 비영리법인 및 단체설립, 인·허가, 기업인증 및 정책자금지원신청, 각종 분쟁조정, 외국인 체류 비자에 관한 출입국 민원 등이다.

성신행정사사무소는 시민들이 비교적 저렴한 수임료로 침해된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섬세한 상담과 확실한 업무처리로 방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성신행정사 사무소의 대표 행정사인 신민규 행정사는 법무사인 부친의 영향으로 행정사의 길을 걷게 됐다. 조부가 한국전쟁에 동원됐다 사망했으나 보훈 신청에서 억울하게 탈락하자 부친이 행정소송을 벌인 끝에 국가유공자 판정을 받아냈고 이로 인해 다른 전사자들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되는 획기적 선례를 남긴 것이다.

이를 지켜본 신 행정사는 법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법무팀에서 근무하다가 일반 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보호에 나서겠다고 결심했다.

1년간 공부해 국가공인 행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법정 교육을 이수한 그는 부친의 법무사사무소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행정 법률을 익혔다.

또 외국인 출입국 행정 업무를 원만히 수행하고자 어학 공부도 하는 등 행정 업무에 필요한 기반을 갖춘 후 신길동 재개발 지역에 성신행정사사무소를 열었다.

성신행정사사무소 신민규 대표행정사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고 시작하게 된 행정법률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어 2020년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행정법률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 행정사는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 “일반인들이 행정 업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사례 분석을 곁들인 책을 펴내고 공공 이익에 부응하는 행정 전문가로서 시·도 의회의 조례 및 정책 제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