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4월 3일(금)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을 경기북부지역 모범운전자 단체 등 유관기관 단체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경기북부 12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의 출정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ㅇ 공단에서는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물품 지원, 포상 건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ㅇ 감시단은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감소될 수 있도록 활발하고 적극적인 신고활동을 수행하며,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공단에 협조를 구하여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 약속하였다.
조정권 본부장은 “교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어 국민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건전하고 수준 높은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교통사고에서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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