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반은 5월 19일(화)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경기북부 고양시 불법이륜자동차 대상 긴급 단속에 나섰다.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센터에서 이륜자동차 합동 점검 긴급 회의를 개최하였고, 고양시 일대 이륜차 배달업체 및 개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단속 계획을 세웠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의 소음유발 및 불법개조 여부에 집중하여, 지역주민에게 위협적인 난폭 운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약 20대의 이륜차 단속을 실시하였다. 그 중 불법개조 등으로 적발된 건수는 없었으며, 운전자 대상 안전 운전 계도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공단 경기북부본부는 5월 말 본격적인 불법이륜자동차 지속적인 단속을 앞두고 경기북부 관내 경찰서와 협의 중에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륜차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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