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정책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 적극 참여
“그린뉴딜”정책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 적극 참여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0.07.27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2일 오후4시 서울시 서초구 구산타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 개최
7월 22일 오후4시 서울시 서초구 구산타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 개최

 

지난 14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선언과 현대자동차 그룹의 2025년 전기차 100만대 판매계획 발표 후 관련 업계도 자발적 동참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722일 오후4시 서울시 서초구 구산타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장(국장 최종원)을 초청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 30개 기업들과 함께 ‘2025 충전인프라 그린뉴딜 추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 회원사들은 구체적인 추진목표를 담아 ‘2025 충전인프라 그린뉴딜 추진정책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과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부문 기술, 표준, 시장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립하여,

2025년 까지 충전기 수출 1억불, 생산 100만대, 충전기 4.5만기 구축 등 구체적 추진목표 설정과 ‘2025 그린뉴딜 공동선언 발표 했다.

 

공동선언 참여사들은 아래와 같이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연차적으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첫째,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부문의 기술,표준,시장 글로벌 리더십을 확립한다.

둘째, 2025년 전기차충전기 수출 1억불을 달성한다.

셋째, 2025년 전기차충전기 생산 100만대를 달성한다.

넷째, 2025년까지 정부의 공용 급속, 완속 전기차 충전기 5만기 구축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장은 한국판 그린뉴딜은 환경적으로도 중요하지만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대역사이므로 협회와 업계의 자발적 의지와 협력이 중요하다.”

전기차 보급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해결을 비롯하여 미래차 선점을 통해 연관 산업과 일자리 창출하는 기회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방향을 잡아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원사 :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LG화학, 삼성SDI, 마스터, 북경모터스, BMW코리아, 캠시스, 피앤이시스템즈, 에버온, 클린일렉스, 한국알박, 시그넷이브이, 이지차저, 파워큐브코리아, 대영채비, 중앙제어, .... 60개 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