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해일렉스 김광수 대표이사 제 19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전기, 소방 전문기업’ 부문 수상
(주)대해일렉스 김광수 대표이사 제 19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전기, 소방 전문기업’ 부문 수상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0.08.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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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주)대해일렉스 김광수 대표이사
우측 (주)대해일렉스 김광수 대표이사

 

지난 7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중 (주)대해일렉스의 김광수 대표이사는 ‘전기, 소방 전문기업’ 부문을 수상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대해일렉스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와 전기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청년 구직을 위한 다양한 길을 마련했다.

김광수 대표이사는 육체적 노동에 따른 땀의 결과에 행복함을 느끼던 중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골드 칼라 등으로 나누어진 노동 계급에 깊은 회의감이 들어 이러한 선을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만큼은 서로 없애자 라는 생각으로 직접 회사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대해일렉스는 책임시공으로 여러 고객들과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건설업의 노후화와 노령화에 따른 품질 저하 및 능률 저하가 심하다. 그 점을 개선하고자 작업자 교육과 작업환경의 개선 및 책임 준공에 더욱 애쓰고 있다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자재업체와 교육진행을 진행하는 등 대해일렉스 만의 차별성에 대해 얘기했다,

사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에 대해서는 현금 미확보에 따른 어려움을 골랐는데,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크고 작은 회사들이 자금문제로 인해 많이 고통 받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대체로 제조업 위주이고 건설업의 지원은 커트라인이 높거나 정보의 접근성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다가가기 쉽도록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련 시장의 현황과 발전, 전망에 대해서는 건설업 3D업종에 따른 젊은 노동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노동자들의 노령화를 꼽으며,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으로 국내 인원들의 경쟁력이 밀리는 가운데 인력 확보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 되지 않는 이상 발전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광수 대표이사는 더운 날씨에 더운 곳에서 일하고, 추운날씨에 추운 곳에서 일하지만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면서 일을 하고 있다. 저희와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 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