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두마리 찜닭)’을 이끄는 프랜차이즈 기업 (주)기영에프앤비가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프랜차이즈 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은 11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그 중 프랜차이즈 혁신경영 부문으로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하게 된 기영에프앤비는 ‘가맹점이 있어야 본사가 있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가맹비, 로열티, 감리비, 교육비 등을 전액 면제하는 6無 정책을 도입해 가맹주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인테리어 직접 시공으로 본사 마진을 과감히 포기하며 진정한 소자본창업을 실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두찜의 본사인 기영에프앤비가 본사의 이익추구만이 아닌 진정한 상생경영을 해나고자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기영F&B는 ‘두마리 찜닭’이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두찜’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판도를 흔들며 찜닭브랜드 NO.1으로 자리 잡았고, 찜닭 브랜드 중 전국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함께 나누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업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나눔 행사, 백미 1,000kg 기부, 행정복지센터 찜닭 후원, 보육원 봉사활동,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거리 정화청소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솔선수범하는 착한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보여 왔다.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활동해온 (주)기영에프앤비에게 이번 수상이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이다.
기영에프앤비의 이기영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이 상의 영광을 본사를 믿고 역사를 써내려 가는 길에 동행해주신 전국 두찜 가맹점 사장님들과 본사 임직원들께 돌리고 싶다.”라며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게 된 만큼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다잡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