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가 그린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기술 및 수소충전소 사업 전략 세미나를 다음달 23~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17일 세미나허브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수소 생태계 조성 분석과 수소충전소 사업 전략에 대해 논하는 장이다.
첫 날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에 대한 그린수소의 역할 및 수소에너지의 미래 △정부의 그린수소 기술 개발 전략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및 수소 상용차 개발 동향 △수소 운송 선박과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의 기술 동향 및 활성화 전략 등이다.
둘째 날엔 △수소 경제 밸류체인 및 수소 경제의 전망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현황 △2021년 국대 수소유통센터 사업계획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한 경제성 분석과 충전소 구축의 애로사항 △수소충전소 최적 구축방안과 사업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는 “현재가 수소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린수소 기술 개발 및 수소산업 전망,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개발 동향과 사업 전략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수소차분야 19~20년 글로벌 판매 1위 유지, 수소충전소분야 2019~2020년 세계 최다 구축, 수소연료전지분야 세계 보급량의 43% 시장 조성 등의 성과가 있었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관련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