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20부작이 1일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 속에 담긴 역사적, 자전적 이야기를 고품질(UHD)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아리랑, 처용무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다양한 문화유산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전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야기 형식을 통해 대중에게 인류무형유산의 가치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큐멘터리는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매주 월, 화 오전 11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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