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실시
한국소비자원·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실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4.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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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피해 방지의 달’국제 캠페인 포스터(이미지=한국소비자원)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포스터(이미지=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유미화)는 그린워싱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3주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매출증대 등 경제적 이윤을 목적으로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기업을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다.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여는 해당 캠페인은 사기·기만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예방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돼왔다.

올해엔 그린워싱의 배경 및 개념, 주요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및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