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방문도장 찍으면 선물 준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 방문도장 찍으면 선물 준다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0.14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별(강원·충청·전라·경상) 문화유산 방문 인증자 120명에 상품권 증정
문화유산 방문인증 행사 안내  홍 보 물(이미지=문화재청)
문화유산 방문인증 행사 안내 홍보물(이미지=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화유산 방문 인증을 하는 이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은 ▲문화재청이 주최·후원 하는 행사 정보 ▲문화재의 기본정보와 사진·영상·해설 서비스 ▲궁궐·종묘·조선왕릉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과 유적지의 관람정보 ▲문화재 방문정보(주소, 위치정보 등)와 방문인증(온라인 도장 찍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방문인증 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1,132건에서 1,646건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인증행사의 대상 문화유산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별 3곳이며 앱을 통해 지역별 3곳을 모두 방문인증하면 도별 30명을 추첨해 총 1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역별 방문인증 대상 문화유산은 ▲강원도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명승), 정선 화암동굴(천연기념물),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국보) ▲충청도 (현충사)아산 이충무공 유허(사적), 서산 해미읍성(사적),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보물) ▲전라도 광한루원(명승), 순천 선암사 승선교(보물), 순천만(명승) ▲경상도 경주 첨성대(국보),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보물),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