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이 18일부터 청소년 데이터의 접근성 제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메뉴는 △청소년 데이터관계도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가이드이며 청소년 공간정보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중 ‘청소년 데이터관계도’는 이용자의 데이터 탐색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공공데이터포털, 통계청, 각 지자체, 정부부처 등 총 46곳에서 개방한 408종의 청소년 데이터를 청소년 활동·여가, 교육·진로 등 12개 영역별로 범주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불어 이용자의 데이터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청소년 방과후 생활,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 단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은 진흥원 대표 홈페이지 ‘정보 공개’ 메뉴의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청소년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청소년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국민과 청소년활동 현장 종사자가 보다 쉽게 데이터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위드코로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연합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