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 '판다고' 가맹비 보증비용 없이 1500만원으로 해결
컵밥 '판다고' 가맹비 보증비용 없이 1500만원으로 해결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2.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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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저비용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 컵밥 밥버거시장이 요즘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핫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프렌차이즈인 밥버거를 창업하려 해도 1억은 투자해야 창업을 할 수가 있다.

이에 열린정보장애인 복지사업부는 기존 대기업의 편의점 사업으로 상권이 죽어있는 지하철 상권에 1500만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으로 소외계층 일자리창출과 창업아이템을 지원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판다고(www.pandagoyo.com) 컵밥이 주인공. 가맹비 보증비용 없이 1500만원이면 인테리어까지 해결된다. 그외 들어갈 비용이 없다.

국내에서 매장형으로 1500만원짜리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찾기란 어렵다. 소자본창업으로 2-300만원의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실속형 창업이다.

이미 테스트를 통해 창업시장에서의 수익율을 체크하였다. 작은 평수이지만 관리비용이 없어 위험리스크가 없다. 평수만 넓고 인테리어 비용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관리 인원이 많아 위험리스크가 큰 창업과 비교하면 관리가 수월하다. 물류도 매일 배달해주는 창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열린정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틈새시장으로 한끼 식사해결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2~3천원대의 컵밥과 주먹밥 아이템이다. 위험리스크가 없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이야 말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창업주들에게 신선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창업은 계속 프랜차이즈로 새롭게 나오지만 성공의 확신없이 많은 돈을 투자한다는 것은 너무 불안하고 한 가정이 힘들어질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판다고의 소액창업 시스템이야말로 현실적인 대안이다”고 덧붙였다.

열린정보장애인협회는 국가유공자가족 장애우가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족생계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아이템의 부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창업아이템과 시스템을 지원해 새롭게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계 창업비용은 1금융권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