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장애영유아 정책제안 협약 체결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장애영유아 정책제안 협약 체결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2.05.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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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지원과 특수교육대상자와 교사에 대한 차별금지 등 약속”
-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 및 장애유아보육기관 임원진과 지원정책 협약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16일 낮 12시 전주시 효자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와 장애영유아 관련 정책공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16일 낮 12시 전주시 효자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와 장애영유아 관련 정책공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16일 낮 12시 전주시 효자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와 장애영유아 관련 정책공약 협약식을 갖고,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와 장애영유아에 대한 차별금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 및 장애유아보육기관 전북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집도 특수교육대상자 배치대상 기관에 포함 ▲유아특수교사의 장애아어린이집 배치 및 행정적인 지원 ▲어린이집 특수교사도 교육부 산하기관의 특수교사와 동일한 재교육 기회 제공 ▲어린이집 재원 장애영유아도 동등하게 부모에게 치료비와 교통비 지원 등이다.

김 후보는“장애 영아 및 의무교육대상자인 장애유아는 어느 곳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고 동일한 지원을 받도록 특수교육 대상자 및 교사에 대한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며“장애인 교육을 유아에서부터 보육, 교육, 사회적응, 진로, 취업, 자아성취, 결혼 등 인생 전(全)반기를 통찰하는 인생경로에 맞춘 생애교육으로 확대하는 한편 장애교사 및 장애영유아를 둔 초보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친화형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석대 유아특수교육학과와 심리운동학과에 재직 중이며, 도가니 사건, 형제복지원, 염전 강제노역,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 원주 귀래 장애인 인권유린 사건 등 장애인 및 인권취약계층의 피해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 장애영유아특수교육과 장애인 관련 지원 법률 제정에도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