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정책싱크탱크 세바정 부단장), 학생행복캠프 유세단 출범식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정책싱크탱크 세바정 부단장), 학생행복캠프 유세단 출범식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2.05.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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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후보 “네가티브 없는 정책토론 선거로 학생들과 도민들로 부터 평가받을터”
3위 김윤태 후보 19.1%로 추격세 발동. 서거석 후보 3.5% 하락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19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일대(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 롯데시네마 앞)에서 김윤태 학생행복 캠프 유세단 출범식을 거행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19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일대(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 롯데시네마 앞)에서 김윤태 학생행복 캠프 유세단 출범식을 거행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19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일대(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 롯데시네마 앞)에서 김윤태 학생행복 캠프 유세단 출범식을 거행했다.

김 후보는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극복, △사교육비 대폭절감 △전북형 과학인재교육양성 및 과학중점고 신설 △상산고 정원 50% 전북출신 선발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초등생 기본학력 전담교사제 △학생인권 및 교권 보호 조화를 위한 학교자치 및 민주적인 학교운영 △지역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 △유아·초등 돌봄교육 확대 등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해왔다.

한편, 이번 전북교육감선거는 김윤태‧서거석‧천호성의 이른바 ‘3자 대결’로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서후보와 천후보 간 ‘동료 교수 폭행 논란’과 ‘허위 경력표기 공방’등을 주고받으며 상호 검찰고소고발전까지 벌어지며 네가티브 선거운동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는 출범식을 통해 “전북교육을 논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끝까지 네가티브를 자제하며 정책선거로 학생들과 도민들로부터 평가받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어제(5/18) 발표된 전주MBC 등 4사가 의뢰하고 ㈜리얼미터가 실행한 여론조사에서 김윤태 후보는 19.1%로 전달 동 조사 대비 16.6%p 수직 급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50대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 후보 역시 26.7%로 12.0%p 상승한 반면 서 후보는 36.4%로 3.5%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전북교육감 선거 결과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MBC 등 4개 언론사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무선가상번호(100%) 표집틀을 통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가운데 7,075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이 14.5%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2%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