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코산업㈜, 2022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현대에코산업㈜, 2022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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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부문에 선정… ‘일체형 융복합 기능성 방음벽’ 개발로 효율적 에너지 생산
13일 ‘2022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태선 대표가 ‘태양광발전’ 부문으로 수상했다.
13일 ‘2022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태선 대표가 ‘태양광발전’ 부문으로 수상했다.

현대에코산업㈜(공동대표 김태선·임경순)이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태양광발전’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에코산업은 신재생에너지(Green Energy), 친환경(Eco Friendly), 사람과 안전(Smart Safety)을 생각하는 40년 역사의 벤처기업이다. 태양광발전, 미세먼지 저감시설 및 야간·우천 시 시인성 좋은 안전차선 등의 기술로 공공기관의 친환경 및 안전 관련 공사를 선도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공용중인 방음벽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미세먼지 저감장치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해 친환경 에너지생산과 푸른 하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다수의 특허기술과 혁신제품을 보유한 현대에코산업의 ‘일체형 융복합 기능성 방음벽’은 국내 최초 특허 등록제품으로, 도로 이용 태양광 발전 사례 중 기존 1~3세대보다 혁신적·경제적 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4세대 기술이다. 기존 도로 방음벽을 활용하기 때문에 부지, 구조물 설치비용을 최소화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방음패널과 태양광 모듈 사이의 공간을 통해 열배출을 촉진함으로써 발전효율을 상승 시킬 수 있으며, 패널을 전면 또는 후면에 효율이 양호한 방향으로 선택 설치가 가능해 최상의 효율을 도출해낼 수 있다.

이같은 일체형 융복합 기능성 방음벽은 한국도로공사 기술마켓과 한국철도국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SOC협의체의 SOC기술마켓에 기술등록 됐으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2020년 이후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로 방음벽을 활용해 흡음형 방음패널 태양광 발전소를 다수 건설, 운영 중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해외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정부기관 및 공기업·민간기업에도 적극적인 판매 계획을 추진해 활발한 수주활동과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대에코산업은 이같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이날 ‘2022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