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소노벨 비발디파크(홍천)에서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NH농협은행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농촌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강연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 △명소 견학 △청소년 금융교육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캠프에는 8개 초등학교 소속 118명의 멘티 및 79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석했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촌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이번 캠프에 NH농협은행이 동참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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