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부문에 선정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 과정 총동문회장인 안성연등사 주지 안성도심스님은 풍수지리학에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고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서울방송통신대학에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 총동문회가 제1회 풍수지리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안성도심스님은 “매장 문화의 시대가 가고 화장 문화가 대세로 떠오르는 지금, 풍수지리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음택보다는 양택 위주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풍수지리의 생활화를 위한 선후배간의 바람이 모여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풍수의 재정립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음택 풍수, 양택 풍수, 정통풍수사상의 생지명당에 현대과학적 접근, 한국 풍수지리의 현재와 백년대계를 위한 고언 등이 발표됐다.
안성도심스님은 2019년 초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풍수지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회장 취임 후 동국대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개회식에서 방송통신대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옛 것에만 치중하는 풍수지리가 아닌 새 변화를 모색하는 풍수지리가 되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는 그는 지난 23일 2023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풍수지리’ 부문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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