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심각...천안시 소형아파트 등장
전세난 심각...천안시 소형아파트 등장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4.03.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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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입주금 3~4천만원대 콘도형 소형아파트 296세대, 한국자산신탁(주)에서 공급 중
 원도심 재건축 진행에 따른 소형 아파트 품귀 시세차익 기대
 천안 도심지역 아파트 전세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철을 맞은 천안지역 아파트 전세·매매난이 올해에도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최근 들어 아파트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물량을 쏟아내고 있지만 도심지역 아파트 단지 시세는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0~60㎡면적의 소형 아파트일수록 전세난은 더욱 심하다. 계약기간이 끝나는 소형 아파트 세입자들은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월세로 가거나 대출을 받아 다가구를 매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수요에 맞춰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데다 신규로 아파트를 분양 받더라도 입주 때까지 거주할 중소형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약 7천세대의 아파트 재건축이 개시된 원도심개발의 중심인 천안역 인근 문화동63번지 일원에 천안시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아 지상 21층 지하 5층 대지 500평에 연면적 5,500평 296세대 규모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건물높이 70m 사방팔방 조망권을 갖고 있고 계약면적 42㎡~76㎡(2bay,3bay)로 다양한 평형대를 갖춘 거송하이시티 아파트를 2015년 12월에 입주예정으로 한국자산신탁(주)에서 평당 550만원~620만원대 아주 저렴한 분양가로 성황리에 공급하고 있다.

더욱 동남구 문성동 문화동 오룡동 일원에는 약 15년간 신규 분양 공급이 없어 수요자에 대비하여 신규 주택에 대한 공급이 전무하여 금번에한국 자산신탁(주)가 문화동6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296세대 도시형 아파트는 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루 8만여명이 이용하는 천안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하고 110여개 버스노선을 끼고 있어 사통 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천안초,중,고 및 청소년 수련관, 미디어센타, 중앙도서관, 보건소 구청, 예술극장 및 마트 재래시장등이 5분 도보거리 내에 있어 생활하기에 아주 편리한 주거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완벽한 주거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고 내년부터 관내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이주 임대 수요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반면 공급 세대가 없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 전언이다. 동남구청 옆 현장에 가면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