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굿윌스토어 소개
전국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굿윌스토어 소개
  • 임미순 기자
  • 승인 2023.10.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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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미래지원대책 포럼(사진=굿윌스토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전국 지적발달장애인협회 900여명이 참여한 ‘제38회 전국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디노체컨벤션, 국회의사당 이름센터, 방송회관등에서 개최하였으며, 아울러 발달장애인 미래지원대책을 위한 포럼은 10월 5일 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개최하였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와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갑용)가 공동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갑용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55년간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며 “2007년에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16년 만에 자랑스러운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지원으로 제38회 전국복지대회를 개회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날에 개최한 ‘발달장애인 미래지원대책 포럼’은 박정인 단국대 교수가 발제인으로 참여했으며, 토론인으로 성희선 커리어플러스센터 센터장, 안병한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홍성a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진형식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 김흥식 어울림보호작업장 원장이 참석해 발달장애인의 미래지원 대책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특히 박정인 교수는 서설에 이어 문제의 제기로 고용과 관련한 발달 장애인 정책 및 직무 이해자료 부족, 의사소통도구 개발노력의 의구심, 체계적 교육 자료와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 수용 기간의 필요성, 선택의 기회 증진의 필요성, 훈련 및 재활 지원의 불명확, 고용환경과 교육환경의 접점을 그리고 해외사례, 개선방안과 결론 등을 발표했다.

한편, 토론인으로 참여한 홍성만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은 발표 자료에서 발달장애인을 중점적으로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굿윌스토어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홍 상임고문은 “현재 우리나라의 굿윌스토어는 함께하는재단에서 8개, 밀알재단에서 18개, 호산나 2개, 수원중앙 1개, 은광 1개 등 총 5개의 재단에서 3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388명, 비장애인 204명 등 총 592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총매출액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97억”이라고 했다.

또 해외 우수사례도 소개하며 “미국 굿윌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300개의 굿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총수입액은 74억불(9조6000억원)로 발달장애인 등 12만 8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200만 명에게는 취업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학령기, 구직연령대에서의 발달장애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과학과 첨단기술의 발달에 따른 고용시장의 변화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취업의 문이 점차 좁아지는 현실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공공 및 민간기업을 포함하여 바람직한 생산적 복지 정책을 확대한다”며 “발달장애아들이 빈곤으로부터 탈출하고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