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검도 동아리, 대학검도연맹전 남자부 4년 연속 우승
건국대 검도 동아리, 대학검도연맹전 남자부 4년 연속 우승
  • 김철 기자
  • 승인 2015.06.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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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검도 동아리 ‘건국검사회’가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43회 춘계 서울특별시 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자부 단체전 우승, 여자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전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남자부는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우승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소장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춘계 대학검도연맹전은 서울시 대학검도연맹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검도회에서 후원했으며 서울시 대학검도연맹 가맹대학 30여개 교에서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참가종목은 단체전(남자부 5인제, 여자부 3인제)과 개인전(학교당 5명 이내)으로 진행됐다.

총 31개 팀이 참가한 남자부 단체전에서 건국대 남자 A팀(감독 홍태영) 노은방(정통대·컴공08), 전행렬(경영대·기술경영12), 임일균(공과대·기계공학10), 김승일(수의대·수의학11), 김규대(공과대·생물공학08) 학우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 29개 팀 중 건국대 여자 A팀(감독 홍태영) 김영서(예디대·커뮤니케이션디자인14), 박유선(동생대·축산식품공학12), 김혜진(예디대·공예14) 학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84명이 참가한 남자부 개인전에서 남자부 개인 D조 임일균 학우는 남자부 개인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