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영어 사관학교, 해외취업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시행
한미 영어 사관학교, 해외취업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시행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6.01.14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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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영어 사관학교 정필립 학장           

한미 영어 사관학교가 국내 취업 희망자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필수도구인 실용영어와 창업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들을 교육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미 영어 사관학교는 2000년 1월에 설립된 한미 영어교육 연구소의 직영 교육기관으로서, 연구소가 연구개발한 미국 실용영어 시리즈 책과 CD를 미국 전역에 보급하고 있다. YTN TV 뉴스 채널을 통해 미 전역에 위성방송으로 자막을 통하여 매시간 방송되고 있는 유일한 영어교재이다.

책 5권과 CD 16 장을 6개월 만 통달하면 전화로 대부분의 비지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화를 통한 미국인들의 말을 알아듣고, 내가 한 말을 미국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영어 훈련 프로그램이다.

말로 부족한 내용을 이 메일을 통하여 영어표현과 관련 서류를 주고 받아서 한국에 앉아서 미국과 비지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있다. 한국에서는 십년을 공부해도 영어가 되지 않는다. 토익 스피킹 800점 이상을 받아도 영어로 한시간 강의를 못한다. 시험보기 위한 영어교육은 실패하고 있다.

한국에는 두부류의 영어교사가 있다. 첫째 부류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말로 살면서 영어수업 시간에만 영어를 한다. 또 다른 부류는 원어민 영어교사이다. 이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한다. 그러나 영어를 잘 가르칠 수 가 없는것이다. 두 부류는 모국어만 구사할 뿐이지 이중언어를 못한다. 게다가 ‘이중언어 교육학’을 배운적이 없다.

쉽게 말해서 학생들이 필요한 것은 말을 배우려고 한다. 그러나 한국선생님들은 말은 못하고 다른 문법과 해석 요령을 가르친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EBS 영어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 한국인들이 필요한 것은 한국어의 고개를 넘어서서 이중언어인 영어를 줄줄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찾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강남역 근처를 가면 유명한 영어학원들이 많이있고 유학원들도 무척많다. 왠만하면 1-2년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유학파도 아주 많다. 그러나 이들의 영어실력으로는 해외를 대상으로 원활한 비지니스를 못한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잘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프레젠테이션 10분-20분 정도의 양은 암기해서 잘 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한 시간 정도의 강의는 어렵다.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하려면 영어두뇌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인들의 생활은 한국말로 살고있다. 영어를 배워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있지 않다. 그러므로 공부했던 어휘들을 많이 상실하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도 7,000 단어 이상을 넘지 못한다. 영어두뇌를 사용하면 영어를 듣거나, 읽을 때 한국어로 해석하지 않고 직접 받아들인다. 영어는 언어이고, 그 언어는 생각하는 도구이다. 마치 컴퓨터의 운영체계인 윈도우 프로그램이나 안드로이도 체계와 같은 것이다.

영어두뇌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의 훈련이 필요하다. 본 사관학교에서는 실용영어와 해외 창업을 위한 정보와 계약법, 국제 통상법, 그리고 필요한 창업 아이템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장기 불황에 직면해 있다. 수출은 7년 째 내리막길을 걷고있고 금년 초부터 불어닥친 중국발 증시폭락은 전 세계를 뒤 흔들어 놓고있다. 일본의 장기불황이 연상되는 공포에 휩 싸여있다. 국내에는 취업이나 창업 아이템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해외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스포츠 스타들은 이미 유명세를 타고 고액 연봉을 받고 나가지만 30대,40대,50대 실업자들은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되는지 너무 막연하다.

한미영어사관학교 정필립 학장(캘리포니아 스테이트 로스쿨 학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에 진출 하였으나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인터넷에 호소한다”며 “현재 나와있는 가장 획기적인 교육방식”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