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 개봉 첫 주 1위
SF 액션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 개봉 첫 주 1위
  • 이은희 기자
  • 승인 2016.05.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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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2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예매율 39.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전쟁에 나서게 되는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곡성>은 예매율 15.2%로 2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오베라는 남자>는 예매율 7%로 3위에 올랐다.

윤여정, 김고은 주연의 가족드라마 <계춘할망>은 예매율 6.9%로 4위를 차지했고, 존 카니 감독의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는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예매율 5.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6.5.26~2016.6.1)>

1. 엑스맨: 아포칼립스
2. 곡성
3. 오베라는 남자
4. 계춘할망
5. 싱 스트리트
6. 앵그리버드 더 무비
7. 하드코어 헨리
8.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9. 산이 울다
10.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