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
  • 이은희 기자
  • 승인 2016.07.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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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를 출간했다.

영업은 “아프리카에서 신발을 팔고, 알래스카에서 냉장고를 파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게 결코 내 맘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영업부서가 가만히 있으면 생산 라인 및 기획 부서들 역시 멈춰 있을 수밖에 없고, 이는 곧 기업의 운명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이처럼 영업인들은 회사에 끊임없이 ‘새 피’를 공급해주는 사람들이다. 사방이 막혀있어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해도 발상의 전환을 기해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 영업이 멈추면 조직 전체가 멈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등 영업인’은 어떤 사람들일까? 제아무리 영업이 어렵다고 해도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문제는 당신이 아직 영업인으로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서, 혹은 조직 전체의 흐름을 읽지 못한 채, 무작정 뛰어드는 사람들을 이따금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실패는 불 보듯 뻔하다.

‘우리는 위대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는 30여년간 세일즈맨으로 살아온 저자의 영업 노하우가 담겼다. 이 책에 의하면 영업에서의 성공이란, 수려한 언변과 같은 겉모습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평소 꾸준한 거래처 관리 및 스케줄, 목표 관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영업인이라면 이에 대한 인내심과 꾸준함은 필수로 갖춰야만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업무 팁 및 다양한 영업 성공 사례들을 설명하며, 각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영업인들이 활력을 갖고 조직에 새 피를 수혈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실적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경력자나 갓 뛰어든 사회초년생들 모두에게 필요한 영업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