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작업 및 급수차 지원, 소형 관정개발 등 실질적 가뭄대책 추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강수량(5.8㎜, 평년의 6%)이 1973년 이후 최저로 전국에 기상가뭄이 발생되어 농작물 생육 저하 등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에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총 44억 원을 긴급 지원하였다.
지난 6월 4일에서 6일 사이 강우에도 불구하고 농업ㆍ생활용수 등 물 부족이 계속되고 있으며, 천수답, 도서지역 등은 용수공급 차질이 여전히 우려되어 가뭄 해소를 위해 특교세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양수 작업 및 급수차 지원, 소형 관정개발 등 필요한 곳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가뭄대책 추진에 사용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부처 간 가뭄 TF회의를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농업용수 주관기관인 농식품부와 가뭄 상황회의를 매일 개최하여 가뭄대응 상황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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