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3명, 월드컵 알제리전 '한국 승리' 예언
로또 1등 당첨자 3명, 월드컵 알제리전 '한국 승리' 예언
  • 박진태 기자
  • 승인 2014.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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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4시. 대한민국 VS 알제리의 경기를 앞두고 ‘예상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 대표팀은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16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알제리전 성적에 따라 사실상 16강 진출이 결정되기 때문에 한국과 알제리 모두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는 19일 ‘로또 1등 당첨자가 예측한 월드컵 스코어’를 공개했다. 먼저 알제리전 스코어에 대해 477회 1등 당첨자 한호성(가명) 씨는 1-0, 487회 1등 당첨자 홍진우(가명)씨는 2-0, 544회 1등 최진성(가명) 씨는 1-0으로 모두 한국의 승리를 예언했다. 또한 27일 열리는 벨기에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세 명 모두 1-1 무승부를 점쳤다.

세 사람은 해당업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또 1등의 행운이 우리 대표팀에게도 전달돼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업체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한국 경기 스코어 맞추기, 월드컵 우승팀 맞추기, 골 넣는 선수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총 130만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