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민란의 시대'
  • 이지호 기자
  • 승인 2014.07.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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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도 3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며, 역시 3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지목되고 있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무협활극 <군도>가 개봉하면서,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군도:민란의 시대>가 61.6%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등 영화계 최고의 주·조연들이 의기투합한 통쾌한 무협 활극이다.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는 예매율 19.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예매율 4.1%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최민식 주연의 <명량>은 예매율 2%로 4위를 차지했고, 지성, 주지훈 주연의 스릴러 <좋은 친구들>은 예매율 1.9%로 5위에 자리잡았다.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는 예매율 1.8%로 6위를 기록했다.